제15회 이서면민의 날 개최
제15회 이서면민의 날 개최
  • 배청수
  • 승인 2008.10.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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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이서면민의 날이 2일 이서면 삼우중학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면민의 날 행사에는 임정엽 완주군수, 임원규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출향인사, 지역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해 이서면 발전과 면민 화합의 장이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임정엽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전북혁신도시가 건설되고, 획기적인 완주발전을 견인할 이서면민의 날을 축하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성원으로 취임 후 2년 동안 많은 성과를 달성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전주MBC 윤승희 부장의 사회로 기념식이 거행됐으며, 2부 행사로 고리걸기 등 민속경기와 태권도, 생활체조, 스포츠댄스 등 동아리 공연이 진행돼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면민이 함께 하는 어울림 마당과 면민 노래자랑이 열리는 한편 부대행사로 배(梨) 깎기 대회, 물고기 잡기 체험, 수지침 및 이· 미용 서비스, 어르신 영정사진 찍기, 주민소리함 운영, 혁신도시 편입지역 사진 전시 및 기념촬영 등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면민의 날 행사에서는 이영자씨(66), 윤수봉씨(37), 박중식씨(53), 윤여채씨(49), 서헌화씨(46), 이덕재씨(55) 등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공이 큰 6명이 군수표창을 받았다.

완주= 배청수기자 cs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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