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실은 지난 9월 25~28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된 ‘광과학 국제심포지움 및 한-일 프론티어 광과학 국제학술대회’에 석사과정 이규서, 박사과정 이승아(지도교수 강성호) 팀이 참가해 ‘초고감도 나노어레이 단백질-칩과 레이저유발 전반사형광검출기술을 이용한 암의 조기진답법 개발’이라는 논문을 발표, 우수연구발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실의 학부연구생인 화학과 4학년 오두리씨와 강성호 지도 교수는 함께 ‘다중채널 마이크로칩 전기영동에서 혼합 충진젤을 이용한 동시 다중시료 분석법 개발’이라는 연구발표로 지난 4월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 ‘제 101회 대한화학회 춘계 전국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한 바 있어 올해만 벌써 두 번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당시 학술대회는 화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과 교수 및 국가연구소의 연구원, 기업의 연구원들이 주로 참여하는 것에 비춰볼 때 학부생이 상을 수상한 것은 최초의 일로 더욱 화제가 됐다.
소인섭기자 i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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