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자회견은 10.4선언 1주년을 맞아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전북본부 강용승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전북본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10.4 선언은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 번영을 위한 중요한 날이다”며 “하지만 정부는 한미동맹 강화와 반북정책을 펼치며 민주화의 역행의 길을 걷고있다”고 한 목소리로 외쳤다. 또 이들은 “이명박 정부는 실패한 비핵개방 3000안을 즉각 폐기하고 일체의 군사적 적대행동을 중단해 남북관계 강화 협력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최고은 수습기자 rh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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