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전창재)가 주관한 친환경실천 농업경영인 가족대회에는 김호수군수를 비롯해 김춘진의원,김성수군의장, 회원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전창재 부안군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자재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농업의 현실을 농업경영인들이 화합과 단결로 극복하고 농업경쟁력을 키워 농촌의 파수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자'고 당부했다.
문화와 체육행사로 진행된 가족대회는 친환경농자재 전시, 떡매치기, 60년대 벼 탈곡을 재현하는 전통농업 방식인 홀태와 호롱기를 이용한 벼 탈곡체험,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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