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런 분위기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해 군산교육청, 소방서, 노동부 등 총 11개 기관 단체장이 참석했다.
김명중 군산서장은 어린이 놀이터 주변 CCTV 설치, 치안협의회 기관장 합동 캠페인 실시,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방지시설 구축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유흥업소 불법행위 근절 대책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에 문동신 시장은 “법질서 확립과 동시에 군산시 주요 경제사업인 새만금사업에 발맞추어 ‘친절, 질서, 청결’등 선진 시민의식 고취”를 강조한 뒤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추진 의사를 밝혔다.
이밖에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범법행위 근절에 대한 홍보 및 예방활동의 추진과 법질서 준수교육 실시, 성매매특별법위반 행위에 대한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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