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종합개발계획수립 용역보고회
부안군종합개발계획수립 용역보고회
  • 방선동
  • 승인 2008.09.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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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관광산업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부안읍을 새만금과 변산반도 배후도시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부안군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에서 제시됐다.

지난 29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안군종합개발계획을 위한 간담회에는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 7명과, 전북발전연구소 원도연 소장외 8명, 부안군청 간부공무원 등 35명이 참여했다.

용역보고회에서 부안군 발전을 위해서는 부안읍을 중심으로 해안권과 내륙권의 균형개발과 해양.내수면의 권역별 개발, 민자유치 매뉴얼 작성 등 부분별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호수군수는 "삼성경제연구소와 전북발전연구원에서 지역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부안군의 미래를 설계해 종합개발계획 목표연도인 2020년이 지난 이후에도 부안군의 청사진이 활용될 수 있도록 역작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군과 삼성경제연구소는 지난 8월 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9월에 착수해 내년 6월에 용역결과를 제시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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