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강진간 도로 확포장 시급
임실­~강진간 도로 확포장 시급
  • 박영기
  • 승인 2008.09.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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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광양·순창~운암 확장공사 완료시 연결로 역할
국도 30호선인 임실~강진간 도로 확포장 사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해마다 현충일과 명절이면 강진면 백련리에 위치한 호국원을 찾는 성묘객들로 인해 항상 차량 지·정체 현상을 빚고 있어 확장사업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이 지역은 전주~광양간 고속국도와 순창~운암간 국도 확장공사 구간으로 오는 2011년 완료시 두 구간의 연결도로인 임실~강진간 도로의 교통량 증가와 심각한 교통난이 예상되고 있는 지역이다

국도30호선(부안~대구선)은 동·서간을 연결하는 축으로 무주 구천동, 진안 마이산, 임실 옥정호, 정읍 내장산, 새만금, 변산반도 등 전북 지역내 가장 경쟁력 있는 관광지를 패키지로 연계시키는 관광도로 기능을 갖추고 있어 확포장사업이 더욱 시급을 요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전북의 동부-남부-서부지역을 경제적으로 연결하는 신 물류, 산업·관광 중심축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북 동서간 물류 및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는 여론이다.

임실 주민들에 따르면 “예고된 교통대란을 사전에 해소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임실~강진간 도로확장사업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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