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전북대 인재양성 협약
남원시-전북대 인재양성 협약
  • 남원=양준천
  • 승인 2008.09.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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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시장 최중근)와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인재양성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양 기관은 세계화. 정보화. 지방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대적 동반자로서 정보. 문화. 교육. 농업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관.학협력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남원시의 미래발전을 견인하는 지역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연구협력을 비롯 정보교류와 자문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성장 동력산업의 발굴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상호교류 및 우의증진을 도모하기로 협약했다.

협약식에서 최중근 시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북대와 자매결연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며 “전북대와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우의를 증진하고 더불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서거석 총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남원시와 전북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시설을 활용, 상생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남원시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번 남원시와 전북대의 자매결연은 양 기관의 우수한 경쟁력을 창출하는 관학협력의 표준모델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원동력으로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기대된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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