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배드민턴연합회에 가입된 클럽 내 67개팀 1천4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연령 및 남자와 여자, 그리고 혼합복식 등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종합우승은 남원교룡클럽, 준우승은 정읍스카이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국민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은 배드민턴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서 개인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데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경호기자 khwh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