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럼은 지구온난화를 상징하는 펭귄 캐릭터를 중심으로 친근한 이미지로 제작돼 에너지절약이 기후변화에 대한 효과적 대응방안임을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정부가 제시한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추진되는 다양한 행사, 홍보물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계획으로, 기업 및 학교, NGO, 일반국민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제작된 엠블럼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을 더욱 가까이 느끼게 하고, 기업과 학교, 가정 등에 온실가스감축 실천을 확산시키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현기자 jh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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