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삼천3동(동장 임광진) 제 5회 동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양철)는 27일 용흥초등학교와 삼천 둔치에서 각 자생단체회원과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민의 날 한마음 잔치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야 특별 이벤트로 삼천3동 주민센터 주관으로 독서토론회를 개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동민 화합행사의 일환으로 열렸다.

삼천3동 동민의 날은 이례적인 행사 추진보다는 우리 지역의 문화컨텐츠를 십분 발휘하는 전략으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 어린이 사생대회 및 서예깃발전시회, 동민 체육대회, 자치센터프로그램 발표회, 독서토론회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신양철 추진위원장은 “삼천3동 동민의 날 한마음 잔치가 전 동민이 하나 되어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생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정철기자 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