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순창군 주민자치대학 강좌에 나선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김완배 교수(한국농업경제학회장)의 의견이다.
또한, 김 교수는 "물이 좋은 순창에서 술을 개발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도 덧붙여 관심을 끌었다.
김 교수는 이날 400여명의 수강생이 모인 향토회관에서 ‘해외 선진농업의 사례‘를 소개하며 "우리 농업이 일본과 중국을 이기기 위해서는 잔류농약 걱정없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디자인, 맛 등 세계 소비자의 기호에 맞추려는 변화의 노력과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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