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노조 호프데이
전북은행 노조 호프데이
  • 황경호
  • 승인 2008.09.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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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노동조합(위원장 이강본)은 지난 2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도내 소년·소녀 가장 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호프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주시장과 최찬욱 시의회 의장, 김영구 전북은행 비즈니스클럽 회장, 그리고 각급 노동단체 위원장 등 주요 외빈과 1천여 명의 임직원 및 가족 등이 참석했는데 이 위원장은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천500만 원을 송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는 오늘 전북의 자존심이고 대표기업인 전북은행이 도민에게 사랑으로 보답하고 열악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희망의 견인차가 되기를 다짐하고 염원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모였다”며 “도민과 함께하는 전라북도 대표기업으로서의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는 지역사랑봉사단원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소년·소녀 가장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주고 임직원 상호 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4년에 처음으로 시작된 호프데이는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황경호기자 khw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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