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충·사선문화제 수상자 확정
소충·사선문화제 수상자 확정
  • 박영기
  • 승인 2008.09.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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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양영두)는 25일 2008년도 제17회 소충·사선문화상 수상자 결정을 위한 부설 상훈 공적심사 위원회를 제전위 사무실에서 개최하고 문화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대상에는 부총리 겸 경제기획위원장을 지낸 진념 삼정회장, 특별상에 KBS전국노래자랑 사회자 송해씨, 본상 언론부문에 KBS 전주총국 9시 뉴스앵커 김명성씨, 문화예술부문에 조소녀 완산국악제전 진흥회 이사장, 향토봉사부문에 진봉헌 전 전주변호사회 회장, 의약부문에 이상룡 우석대 한의대학장, 농업부문에 송영선 전라북도 4-H본부회장(진안군수), 모범공직자 부문에 이경택 경기 연천경찰서장이 수장자로 결정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특별상:송해(81 한국원로연예인 상록회 회장)=대중문화발전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함. ◇대상:진념(68 전 경제부총리)=전북의 경제발전과 전북 출신 공직자 인재 발굴양성에 앞장서 일함. ◇본상:김명성(48 언론인)=지역방송 언론 소명에 맡은바 책임을 다하면서 언론발전과 전북지역토론 문화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됨. ◇본상:조소녀(67 완산국악제전 진흥회 이사장)=완산국악제를 13회째 사재를 털어 개최하고 국악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했음. ◇본상:이상용(50 우석대 교수)=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대한 한의경락경혈학회의 확술이사활동. ◇본상:진봉헌(52 변호사)= 새만금소송의 무료 공동변호를 구성해 대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받는데 공헌하고 인구너변호사로 국민의 인권운동에 앞장 서 일해왔음. ◇본상:송영선(57 진안군수)=30여 년간 4-H 운동을 통해 농촌문화창달과 농업발전에 기여함. ◇본상:이경택(57 연천 경찰서장)=임실경찰서장 재직시 임실치안발전과 노인보호, 경로효친사업에 솔선수범했음.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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