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태권도공원과 김윤철 과장은 “경기가 치러질 메인 경기장을 비롯해 선수단과 가족, 그리고 관람객들이 이용할 편의시설과 관내 주요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을 점검하는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세계태권도한마당과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무주군의 모든 역량을 모아 이번 대회를 개최, 태권도공원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현재, 대회장 시설 점검 및 편의시설 운영, 의료지원반을 가동하는 등 분야별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대회 기간 동안에는 무주투어 및 태권도공원 홍보 · 전시관과 반딧불 농 · 특산물 판매부스 등을 마련해 무주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선수단에는 곤충박물관과 식물원, 천문과학관 등 반디랜드와 태권도공원전망대를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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