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체납세 발생 원천 차단 나섰다
순창군, 체납세 발생 원천 차단 나섰다
  • 우기홍
  • 승인 2008.09.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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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지방세 자동이체납부제도 확대시행과 체납세 징수 유공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체납세 방지대책을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24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이성수 부군수 주재로 세정 관련 공무원 30여명이 체납세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체납세 징수 및 지방세 자동이체 추진상황 중간점검 등의 질의·답변을 통해 징수기법 연찬 및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날로 증가하고 있는 체납 지방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각종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재산압류는 물론 공매처분,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성수 부군수는 "소멸시효 경과 및 행방불명, 무재산 체납세에 대한 과감한 결손처분 등 주민편의 위주의 세무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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