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단풍미인 라이스센터 본격 가동
정읍 단풍미인 라이스센터 본격 가동
  • 김호일
  • 승인 2008.09.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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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 대표브랜드이자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전국 8대 브랜드쌀에 선정되며 최고급 명품쌀로서 자리잡아가고 있는 단풍미인쌀 전용 가공공장이 본격 가동된다.

정읍시와 정읍시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대표 박근완)이 영원면 운학리에 영원RPC 단풍미인 라이스센터를 건립,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이 라이스센터는 보조 12억, 자담 8억 등 모두 20억원을 들여 준공,시간당 5톤, 연간 1만2천톤을 가공할 수 있는 최첨단 완전자동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로써 연중 균일한 품질의 단풍미인쌀 생산이 가능, 고급화와 함께 균일한 품질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한층 더 부응할 수 있게됨에 따라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우수농산물(GAP) 시설 인증을 받은 바 있어 먹거리의 안전성을 구입기준의 절대적 조건으로 삼고 있는 소비자 공략에서도 우위성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정읍=김호일기자 kim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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