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가 운영대의원 및 지역민과 합동으로 실시한 수질오염 사고대비 가상방재훈련에는 가상시나리오에 의거해 유관기관에 연락조치를 시작으로 오일휀스설치와 유흡착포 및 활성탄 살포 등 실제상황과 같은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가상방제훈련은 수질오염 발생시 사고 대응능력을 높이고 방제장비 사용요령 숙지로 농업용수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김영길 지사장은 훈련강평을 통해 "수질오염 사고대비 가상훈련을 통해 미홉한 점은 보완해 현실에 맞는 훈련을 실시해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지역민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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