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이날 밝힌 자료에 따르면 올해 지원분야는 쌀 소득직불제 지원사업 등 총 27개 분야 140개 사업에 이르고 있다. 지원대상도 개별농업인은 물론 작목반, 영농법인, 생산자 단체 등 다양하다.
세부사업을 보면 ▲쌀 소득 보전을 위한 직접직불제 지원 99억6천700만원▲귀농인 정착지원 1억5천800만원▲영유아 양육비 등 농업인 복지지원 8억2천360만원▲토양개량제 등 친환경농업 지원 20억6천660만원이다.
또한, ▲저온저장고 설치지원 2억7천500만원▲비가림하우스 시설지원 9억9천만원▲논콩 등 장류산업 발전지원 17억1천820만원▲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 3억8천440만원▲상토공급 지원 1억7천900만원▲무인방제 헬기 등 쌀 경쟁력 제고사업 3억5천만원도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이 밖에도 ▲중형 관정 개발사업 3억1천500만원▲지자체 협력사업 6천500만원▲오디뽕 등 기타 소득사업 15억430만원▲한우 및 송아지 생산 지원 12억4천783만원▲양돈사업 지원 20억7천760만원▲미나리 등 농업소득 시범작목 지원 8억5천300만원 등 모두 261억7천764만3천원을 올해 안에 지원했거나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윤택 군 농정담당은 "군에서는 농촌의 경쟁력 강화로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활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할 받침"이라고 말했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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