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 전 청와대 행정관 우석대 강의
김혁 전 청와대 행정관 우석대 강의
  • 이보원
  • 승인 2008.09.16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 정세균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진 전북 임실출신인 김혁(45) 전 청와대 행정관이 우석대 강단에 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석대는 최근 김 전 행정관을 겸임교수로 위촉하고 이번 학기부터 교양과목인 ‘부동산의 이해’ 수업을 맡긴다고 밝혔다.

김 전 행정관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경제산업부 차장과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실 행정관, 민주당 정세균 당대표 후보 언론특보 등을 지냈다.

김 전행정관은 특히 한국일보 재직시절 5년여간 부동산팀장을 맡아 건설교통부(현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 건설업체 등 부동산업계를 출입하며 고분양가 문제와 건전한 건설산업 육성 방안 등에 대한 여론을 주도하며 부동산 전문기자로서 높은 성가를 올린 바 있다.

서울=전형남기자 hnjeo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