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대한주택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9∼11일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제2회 도시의 날’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이 행사는 전주시의 발전방향에 관한 특별 세미나, 도시의 날 기념행사, 도시헌장 선포식, 유공자 표창 및 2008 도시대상 시상식, 참여 자치단체 주관 학술세미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주의 주요 시설과 공간, 문화재 등을 찍은 사진을 전시하는 '도시 사진전'과 한옥마을 일대와 걷고 싶은 거리. 영화의 거리. 웨딩거리, 풍남문 등 전주시내 주요 시설과 문화재 등을 견학하는 '전주 도시탐방'도 준비되어 있어 전주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있는 전통문화도시임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성천기자 hsc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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