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연휴기간동안 5만여명의 귀성객이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교통량이 많은 터미널 사거리 등 주요도로에 교통경찰 배치와 함께 안전운전 캠페인을 벌인다.
지난해 추석연휴기간동안 부안지역에서는 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평소보다 25%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15일까지 주요국도 및 터미널 등 상습 혼잡지역 14개소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하고 교통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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