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고속도 휴게소 임시화장실 설치
도로공사 고속도 휴게소 임시화장실 설치
  • 정재근
  • 승인 2008.09.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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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기간 동안 한국도로공사 전주지사(지사장 정대형)는 ‘줄서기 없는 휴게소’를 만들기 위해 임시화장실 설치 및 휴게소 Event 등 다양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준비했다.

여산휴게소와 정읍녹두장군휴게소간의 먼 거리로 인한 화장실 이용고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고속도로 노선 및 휴게소에 임시화장실이 추가로 설치된다.

귀성시에는 삼례IC에서 태인IC까지 임시화장실 5동, 귀경시에는 태인IC~익산IC까지 5동의 임시화장실이 설치되며 정읍(상,하)휴게소에서는 비데를 사용할 수 있는 웅진 룰루이동화장실차가 1대씩 비치된다.

또한 임시화장실 설치장소 500m전방에 안내입간판을 설치하여 긴 시간동안 차량이동을 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전국적으로 하이패스 개통한 이래 2008년 9월 현재 보급률 150만대에 육박하는 하이패스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정읍녹두장군휴게소(상·하)의 비즈니스 센터에서는 다양한 단말기 제품을 구비하여 휴게소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이패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단말기 구입 및 전자카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한국도로공사 전주지사 정대형 지사장은 “1년 중 차량소통이 가장 많은 민족의 명절인 만큼 고객들의 불편이 최소화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와 같은 서비스를 준비하였고 고객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리며 고객의 행복에 기여라는 도로공사가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재근기자 jgjeo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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