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
군산,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
  • 김장천
  • 승인 2008.09.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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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맞아 군산지역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군산시는 오는 8일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재래시장 장보기’ 캠페인과 함께 9일 직원 별로 재래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할 예정이다.

이번 장보기에는 문동신 군산지장을 비롯해 전체 직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마을운동군산시지회도 8일 오후 2시부터 구시장 등에서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은 재래시장과 함께’라는 주제로 대대적 캠페인을 벌인다.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재래시장 홍보 전단지 배포 및 현수막을 게첨하고 본격적인 장보기에 나선다.

특히 재래시장 상품권 구입 등을 통한 불우이웃돕기에도 나설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상명 사무국장은 “재래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닐지라도 재래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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