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 초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관악경연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71개팀이 참여해 어느 해 보다 경쟁률이 높은 대회로 부안초등학교는 대상수상과 함께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학교로 인정 받았다.
지난 1981년 창단된 부안초등학교 관악대는 74인조가 최고의 화음을 뽐내는 팀으로 지휘자 최홍렬 선생의 지도로 방과후학교 특색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휘자 최홍렬선생은 "부안초등학교는 전국을 대표하는 관악대로 우뚝 섰다며, 학생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일궈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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