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축협과 합병을 앞두고 있는 진안무주축협(조합장 배진수)이 신청사를 준공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진안무주축협은 지난 5일 배진수 조합장, 송영선 군수, 황의영 전북본부장,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청사 및 하나로마트 준공식을 가졌다.

진안읍 군하리 진안군청 옆에 위치한 신청사는 21억원을 투입해 872㎡의 부지에 건축면적 1405㎡의 지상 3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1층에는 금융점포와 하나로마트, 2층은 사무실, 회의실로 구성되었다.

배 조합장은 “진안무주축협이 전국 제일의 선진축협으로 발전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을 할 것을 약속 드린다“며 ”조합원과 임직원의 전이용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