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현장속으로
의정활동 현장속으로
  • 박기홍
  • 승인 2008.09.0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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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상임위 업무보고
도의회가 각 상임위별로 도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활동에 나섰다.

문화관광건설위는 현장중심의 업무를 위해 지난 4일 현안인 분뇨처리시설 및 국민임대주택건설현장, 중저가 숙박시설개선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왕궁 분뇨처리 공공처리시설 보강공사 현장을 방문한 문건위 의원들은 “이 지역은 호남의 관문인데 악취가 심하여 대기오염 등을 유발시켜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다”며 “500억 원 이상 투입하는 사업임을 감안하여 사업완료 후에는 사업효과를 기대 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교육복지위도 이날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시설의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종사자들에게 성금전달과 함께 현장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9명은 5일 성예전문요양원, 은혜마을효경원을 찾아 시설의 운영현황과 현장을 점검하고 격려와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행자위 의원들은 서울장학숙을 방문하고 학생들과의 간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도의회가 각 상임위별로 현장 속으로 파고드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행자위는 서울장학숙 주요 업무에 대한 운영현황,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뒤 장학숙, 청운관, 도서관 등 각종 시설을 꼼꼼히 확인 관찰했다. 행자위는 또 학생들과 간담회를 하고, 전북의 미래발전을 위한 격려와 비전을 제시했다.

박기홍기자 k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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