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인원파출소(소장 박형재)는 6일 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된 계층을 찾아 훈훈한 정을 전달하고 나누는 추석 분위기를 조성했다.이날 인월파출소 직원들은 사업실패와 가정불화로 부모가 가출, 고령의 조부님 밑에서 젖먹이때부터 살고 있는 인월중 박모 학생(인월면 취암리)을 찾아 생활용품과 지원금을 전달했다.박형재소장은 “경찰관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십시일반 모든 정성을 모아 정다운 추석을 같이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했다”고 말했다.남원=양준천기자 jcy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남원=양준천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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