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구름 2고을’로 명명된 이 로그는 현 지명인 나운2동(羅雲2洞)을 풀어쓴 텍스트성으로 비단구름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로고체와 떠오르는 태양을 함축하고 있다.
또한, 비단결 같이 부드럽고 편안 마을, 활력과 즐거움이 있는 마을의 의미와 함께 온 가족과 함께 살고 싶은 마을을 구현하려는 주민의 의지를 담았다는 게 김 동장의 설명이다.
동사무소는 이 로고를 시민의 날과 한마음축제 등 각종 행사와 자매결연기관방문 등 대외활동에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 동장은 “이 로고가 직원에게는 소속감을, 주민들에게는 애향·협동·자긍심을 부여함으로써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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