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 사회복지시설 방문 구슬땀
장수경찰서 사회복지시설 방문 구슬땀
  • 이승하
  • 승인 2008.09.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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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서(서장 백순상)는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에 의지해 여생을 외롭게 보내는 노인들을 찾아가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지난 3일 백순상서장을 비롯한 남녀직원이 천천면 장판리 ‘훈훈한 동네’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고추수확하기, 겨울 땔감 장작패기, 300여평의 밭에 배추와 무를 파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백순상 서장은 “명절때만 되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았던 이곳이 적막강산이 되었다”면서 “앞으로 의지할 곳 없는 노인들을 위해 자주 방문하여 위로하자”고 강조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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