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광연)는 4일 지사 회의실에서 운영대의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예방 및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영농편익을 위한 고객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한 업무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농업인 불편사항과 물관리 추진계획,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추진상황, 공사 경영혁신 및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남원지사는 주천면 고기지구 농업용수개발사업이 금년 12월말 준공예정으로 공사 관리구역이 늘어남에 따라 시설물 괸리와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