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소유 공공건물 활용방안 시민 의견 수렴
김제시 소유 공공건물 활용방안 시민 의견 수렴
  • 조원영
  • 승인 2008.09.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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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행정재산 중 용도와 목적을 상실한 공공건물에 대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활용하고자 전 시민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한다고 밝혔다.

대상 공공 건물은 오는 11월 임대만료 예정인 옛 여성회관을 비롯한 동진농조, 서흥동사무소, 예술회관, 동진강휴게소 등 5개 건물로 시민을 위한 활용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시 홈페이지(http://www.gimje.go,kr)나 팩스(540-3135),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의견수렴을 받는다.

구)여성회관의 경우 연면적 1,990.68㎡의 건물로 오는 11월까지 임대 예정이고, 구)동진농조는 본관건물을 포함, 별관 2동이 딸려있는 연면적 2,839㎡의 건물로 김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는 2010년 12월까지 임대사용키로 돼있다.

또한, 구)서흥동사무소는 연면적 490.22㎡의 2층 건물로 전북통계사무소와 임대계약을 체결 오는 2010년 8월까지 사용하도록 돼 있으며 구)예술회관은 연면적 2,344㎡로 김제문화원을 비롯한 예총 등 사회단체가 입주해 있고 동진강 휴게소는 20년 사용 후 시에 기부체납되는 연면적 1.321㎡ 건물로 사용기간은 오는 2012년 1월까지로 현재는 상가로 사용 중이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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