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악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주어진다.
참가자격은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춘향가, 흥부가, 수궁가, 적벽가 5바탕 중에서 자유곡이며, 기악부문은 대금, 소금, 단소, 피리, 가야금, 해금, 아쟁, 거문고 등이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의 왜구를 섬멸한 진포대첩을 기리고 전통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국악 신인을 발굴하는 대회인 만큼 많은 국악인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www.gunsan,go,kr)를 참조하면 된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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