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실시된 교육에는 300여명의 이.통장들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방사선과학연구소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한 특강과 함게 동영상 상영, 홍보관 관람 등이 이루어져 방사선의 안전성을 눈과 귀로 확인케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방사선을 이용한 공업, 환경, 농업생물자원, 생물공학, 동위원소이용, 공중보건 등 방사선융합기술 활용분야에 대해서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시관계자는 “행정의 최일선 조직이자 주민대표들이라 할 수 있는 이.통장들에게 방사선이용연구와 첨단과학산업에 대한 이해와 방사선이 우리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강광시장은 “21세기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집적지로서의 각광을 받고 있는 신정동 일원에 2015년까지 3.3㎢ 규모의 첨단과학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연간 2조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1만명 이상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뿐만 아니라 첨단과학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정읍은 3개 국책연구기관의 연구 성과물을 활용한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김호일기자 kimhoil@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