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회장 김순자)은 3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동별 취약지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효자2동(동장 강정원) 주민자치 요가반 등 40여명은 주민센터 주변 및 관내 청소 취약지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면서 쓰레기 분리수거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인후2동(동장 정춘균)도 추석을 앞두고 3일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우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주부환경감시단, 주민 등 100여명이 동참,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모래내시장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외지인들의 차량통행이 잦은 백제로와, 주요 이면도로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방희기자 leebh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