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사 무진장지사, 일손부족 농가 가을걷이 '구슬땀'
농촌공사 무진장지사, 일손부족 농가 가을걷이 '구슬땀'
  • 이승하
  • 승인 2008.09.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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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김병호)는 오곡백과가 무르익은 한가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가을걷이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농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김병호)는 오곡백과가 무르익은 한가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가을걷이에 구슬땀을 흐렸다는 훈훈한 소식이다.

지난 3일 김병호 지사장을 비홋한 30여명의 남녀 직원들은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 회신마을 박광석씨 농가 4천㎡의 고추밭에서 가족들과 함께 어울려 붉게 물든 탐스런 고추를 따면서 만추의 수확의 기쁨을 만끽했다는 것.

이날 김병호 지사장은 "앞으로로도 영농이 마무리 되는 날까지 일손이 부족한 무·진·장 3개 군내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자연재해 예방에도 소홀함 없이 사전에 대처하는 등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농업인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써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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