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교육청(교육장 박공우)은 전북교육정보과학원 주관으로 운영하는 전북e스쿨 1학기 학습활동 결과 전북 지역에서 1위에 선정됐다.

우수 교사와 우수 학생 수에서 김제교육청 관내 우수교사는 전북대비 25.3%인 74명이 선정됐고, 우수학생은 전북 대비 40%인 86명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결과는 김제교육청이 ‘꿈과 실력을 키워주는 전북e스쿨’을 혁신과제로 삼아 초·중학교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업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아이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을 위해 교장과 교사들이 한마음이 돼 노력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학력신장을 위한 자기주도형 학습 콘텐츠로 구성된 전북e스쿨의 성공적 운영은 관내 학교장의 확고한 혁신 리더십을 기반으로 전 교직원이 혁신아이디어를 구체화했고, 철저히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에 맞춰 공교육만이 할 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에 주력하고, 찾아가는 지원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라는 분석이다.

박공우 교육장은 “꿈과 실력을 키워주는 전북e스쿨은 진정한 학력신장을 위한 자기주도적 학습이며, 사이버를 활용한 새로운 학습문화 형성의 기폭제가 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