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는 또 “자체 확인 결과, 국방부가 측량한 지역과 작년 6월 적성된 미군 측의 지도와 일치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국방부와 미 공군 측의 ‘공여지에 철조망을 했다’는 당초 주장이 거짓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방부는 최근 이 부지에 대해 1970년 제49차 한미합동위원회에서 주한미군 전용사용지역으로 4만3천300㎡(10.70에이커)를 공여한 지역임을 확인했었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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