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명의 고인돌 봉사단원들은 이날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참여해 그동안 조성한 사랑의 기금(Love Fund)으로 생필품을 구매해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목욕을 돕는 등 8월 마지막 무더위를 참사랑을 실천하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고인돌 봉사단은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란 슬로건 아래 매월 관광지 환경정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고효율조명기기 무상지원 120호, 소외계층 내선설비점검 30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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