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옥마을지킴이(회장 이세중)는 28일 ‘안전하고 깨끗한 한옥마을은 한옥마을지킴이가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한옥마을지킴이는 한옥마을 내 자생단체인 교동사랑모임, 원불교신도회, 오목대봉사회, 한옥마을공동체 등 11개 단체가 연합·구성되었다.
그동안 한옥마을이 전통문화시설, 실개천, 야간조명 시설 설치 등 변모를 거듭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효과와 전주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장정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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