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농업인 연금보험료 지원사업 홍보
완산구 농업인 연금보험료 지원사업 홍보
  • 장정철
  • 승인 2008.08.28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진철하)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업인 건강 및 연금보험료 지원사업 신청 홍보에 나섰다.

동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회의, 자생단체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벌여 해당 농업인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농촌지역 노인 인구의 증가, 의료서비스 이용의 어려움 및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따른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업인 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본인이 부담해야 할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반면 농업인 연금보험료는 거주지 제한 없이 농업인 가운데 국민연금 지역가입자로 본인 부담 보험료의 1/2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매월 최고 2만7천9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인은 연중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통장의 1차 확인과 주소지 동 주민센터의 2차 확인을 받은 농업인 확인서를 건강보험공단 및 국민연금공단에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정철기자 jan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