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북대에 따르면 박병현 교수가 이끄는 이 연구센터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선정한 우수연구집단육성사업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로 선정돼 앞으로 9년간 1차년도(1~2년) 연간 3억여 원을 비롯한 2차년도(3~5년)에 5억, 3차년도(6~9년)에 10억여 원 등 60억 여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한, 대학측과 대학병원, 전북의대 동창회 대응 자금 등도 이들 연구에 지원될 예정이어서 당뇨질환 연구에 획기적 성과가 기대된다.
전북대 당뇨질환 연구센터는 박병현 교수가 센터장 겸 제 1 세부 과제 책임자를 맡았고, 생리학교실 김선희 교수가 제 2 세부 책임자, 병리학교실 문우성 교수가 제 1 세부 공동연구원, 신장내과학교실 박성광 교수가 제 2 세부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소인섭기자 i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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