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정년을 맞이한 교직원들은 생활과학대학 신미경 교수를 비롯해 한의과대학 김경식, 신조영 교수, 인문대학 이경수 교수, 의과대학 원종진 교수, 직원 함춘영, 주지동, 김영산, 최영근 선생 등 교수 5명과 직원 4명으로 모두 9명이다.
31년을 재직한 신미경 교수는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으며, 김경식 교수는 근정포장을, 이경수 교수는 대통령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또한 함춘영 선생 등 직원 4명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했다.
나용호 총장은 “한분 한분의 퇴임자들은 진정 가치 있는 것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오신 분들”이라며 “정년퇴임이 인생의 마감이 아니라 새로운 열림의 길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익산=김한진기자 khj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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