츤향골 남원 추석맞이 농특산물 판촉
츤향골 남원 추석맞이 농특산물 판촉
  • 남원=양준천
  • 승인 2008.08.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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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11일까지‘춘향골 남원 농특산물 소비 및 직거래 확대’기간으로 정하고 시산하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춘향골 남원농산품 이용 및 소비확대를 다각적으로 펼친다.

25일 남원시는 8월27일부터 수도권 직거래 장터로 서울 문정동 훼미리 아파트(4,500세대)를 시작으로 결연기관, 회사, 이벤트 장터를 중심으로 7개소에서 13일간 실시하고 현대건설 직원 6,000명 등 결연회사를 대상으로 선물용 남원 농특산물 6가지 상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형 유통매장인 롯데백화점, 삼성홈플러스, GS리테일에서 친환경 농산물과 농수산가공품의 특별기획판매를 실시, 남원농특산물의 품질우수성과 차별화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안정적으로 유통처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재경향우는 물론 시산하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을 통한 춘향골 남원의 농산품 소비를 촉진시키고 각 읍면동과 시가 연계, 내고장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직거래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농특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우체국, 협동조합, 유통법인 등과 연합, 남원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자 확보를 위해 ‘춘향골 남원 농특산품 소비자 20만가구 확보’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품을 산지에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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