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집배원 교통안전교육
부안경찰서 집배원 교통안전교육
  • 방선동
  • 승인 2008.08.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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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임택수)는 25일 부안우체국 회의실에서 집배원 47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임택수 계장은 '오토바이를 이용해 집배업무를 수행하는 집배원들은 항시 교통사고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말하고 '운행시 안전모 착용과 좌회전시 진행차량 확인과 역주행 금지 등 안전운행을 위한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특히 임계장은 '오토바이는 앞이나 뒤에서 볼 때 자동차에 비해 훨씬 작게 보여 사고의 위험이 높다'고 강조하고 '집배원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운행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금까지 부안군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307건으로 이중 오토바이 사고는 10건으로 밝혀진 가운데 4명이 사망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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