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로 나선 임택수 계장은 '오토바이를 이용해 집배업무를 수행하는 집배원들은 항시 교통사고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말하고 '운행시 안전모 착용과 좌회전시 진행차량 확인과 역주행 금지 등 안전운행을 위한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특히 임계장은 '오토바이는 앞이나 뒤에서 볼 때 자동차에 비해 훨씬 작게 보여 사고의 위험이 높다'고 강조하고 '집배원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운행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금까지 부안군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307건으로 이중 오토바이 사고는 10건으로 밝혀진 가운데 4명이 사망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