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에 관계없이 4계절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리더스 스크린 골프연습장이 23일 개업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이 들어갔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뷰티빌 아파트 옆에 자리 잡은 리더스 스크린 골프연습장(구 영일목욕탕)은 연습타석 10석과 최대 6명이 함께 경기를 할 수 있는 골프스크린 2대 등과 휴게실 등 각종 편익시설을 갖추었다.
공이 자동으로 올라오는 시설을 갖춘 연습타석은 골퍼들의 안전을 위해 타석간 간격을 4미터, 천장 높이 3미터 등으로 확보했다.
또 골퍼들의 실전 감각을 위해 설치된 대형 골프존 스크린은 최대 6명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골퍼 초보자들에 대해서는 리더스 스크린 골프연습장 서영훈 사장이 직접 지도한다.
연습타석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골프존 스크린은 새벽까지 가능하다.
서영훈 사장은 “리더스 스크린 골프연습장은 골프 초보자 등을 위해 최첨단 시설을 갖추었다”며 “도내 골퍼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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