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삼천3동(동장 임광진)은 22일 오후 2시 자생단체회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씨네 토종콩식품 대표 함정희씨를 초빙, ‘우리콩을 사수하라’라는 주제로 제 5회 주민자치대학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전주를 대표하는 토종 콩 관련 전문가를 초청, 우리나라에서 재배한 토종콩의 탁월한 효과와 바른 먹거리에 대한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웰빙시대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삼천3동에서는 매월 1회 각계 전문가 및 주요 인사를 초빙하여 문화, 경제, 사회, 건강 등 생활전반에 걸친 전문 강좌를 실시하는 주민자치대학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임광진 동장은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지식정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평생교육 실현과 복리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정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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