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최근 관련용역 보고회를 갖고 경희대학교 최혜실 교수, 전주대학교 최영기·이용욱 교수, 호원대학교 장병권 교수, 관광공사 정진수 전략상품기획팀장 등 관광 스토리텔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260여 관광 자원 중에서 30여 개 가량은 스토리 개발이 쉽지 않은 등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앞으로 유·무형의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의미(스토리) 부여 등의 과업수행을 통해 전북 관광테마 스토리텔링 모음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시스템과 연계한 음성해설자료 솔루션(MP3 구현) 구축을 통한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박기홍기자 k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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