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9년도 계화도 간척사업 준공시 조성된 농지가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이 완료되지 않아 대형농기가 출입과 영농에 큰 불편을 겪고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국농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는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의 필요성을 관계부처에 건의한 결과 사업비 37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계화지구 농경지 전체면적 2,470ha로 지난 1998년도부터 단계적으로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제9차분 대구획경지정리사업비가 확보됨에 안전영농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부안지사는 계화 4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이 완료와 함께 잔여면적 600ha에 대해서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양질의 고품질 쌀을 생산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김영길 부안지사장은 “계화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비가 추가로 확보될 수 있었던 것은 김춘진 국회의원과 전북도의 예산확보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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