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을지연습 훈련’ 기간을 맞아 한국농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19일 오전 9시 안열 본부장 등 4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을지훈련 최초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목적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선포시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방호 및 시설 피해에 따른 긴급복구 대책을 수립하여 전시 안전영농과 함께 국민식량 및 군량미의 안정적 확보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개요, 지역본부 충무계획, 실시계획과 사태별 조치사항 등으로 어어 졌다.

한편 전북본부는 19일부터 직원 40여명을 훈련반으로 편성, 전·후반조로 나눠 교대근무하는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정재근기자 jgjeong3@